내맘대로 드라마 후기

"펜트하우스1"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관람평, 명대사, 결말

lmh6775 2025. 1.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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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 1 : 욕망과 복수가 뒤얽힌 드라마

 

1. 드라마 소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2020)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화려한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입니다.

상류층의 화려한 삶 이면에 숨겨진 비극과 욕망, 그리고 이를 둘러싼 치열한 복수극을 그린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상류층의 욕망과 그로 인해 희생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의와 인간의 본성을 되짚어보게 합니다.

2. 줄거리

서울 중심부의 초호화 아파트 헤라팰리스에 거주하는 상류층의 이야기와 예술학교 진학을 꿈꾸는

자녀들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시작됩니다.

주요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전개됩니다.

  • 심수련(이지아) : 헤라팰리스의 여왕으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듯하지만 어두운 과거와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 천서진(김소연) : 욕망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는 오페라 가수.
  • 오윤희(유진) : 가난한 과거를 극복하고 딸 배로나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상류층의 벽에 좌절합니다.
  • 이들의 삶은 천서진의 딸 하은별과 오윤희의 딸 배로나가 예술학교 입시에서 경쟁하며 더 얽히고설킵니다.
  • 한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며 모든 사람들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3.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심수련(이지아) : 헤라팰리스의 중심 인물이자 선한 심성을 가진 여성.
  • 천서진(김소연) : 욕망과 질투로 가득한 오페라 가수.
  • 오윤희(유진) : 배로나의 꿈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로, 복수심에 불타오릅니다.
  • 주단태(엄기준) : 헤라팰리스의 실세이자 탐욕스러운 사업가.
  • 하은별(최예빈) : 천서진의 딸로 예술학교 입시에서 배로나와 경쟁하는 인물.
  • 배로나(김현수) : 오윤희의 딸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는 소녀.

 

4. 관람평

 

  • 몰입감 높은 스토리 : 매회 충격적인 반전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 배우들의 열연 : 특히 김소연의 천서진 캐릭터는 욕망과 광기를 완벽히 표현해 많은 사랑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사회적 메시지 : 계층 간의 갈등과 교육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주었습니다.

 

5. 명대사 

 

  • "내 딸 배로나만큼은 꼭 성공시킬 거야." – 오윤희
  • "내가 이기고 싶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해." – 천서진
  • "부자들이 죄를 지으면 죗값을 치르지 않는 세상, 난 그런 세상에서 이기고 싶어." – 심수련

 

6. OST

"펜트하우스"는 극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OST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Crown' - 하진 :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대표 OST.
  • 'Shadow of You' - Forgive Me :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곡.

7. 드라마평 및 감상평

"펜트하우스"는 욕망과 복수라는 테마를 화려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긍정적인 평가 :
    • 충격적인 반전과 몰입도 높은 연출.
    •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
    •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심도 있는 스토리.
  • 부정적인 평가 :
    •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와 과도한 설정.
    • 현실성을 결여한 과장된 전개.

8. 결말

시즌 1의 결말은 심수련의 충격적인 죽음과 함께 마무리됩니다.

이로 인해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숨겨진 비밀들이 더욱 긴박하게 드러나며,

시즌 2로 이어질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9. 총평

"펜트하우스 시즌 1"은 복수와 욕망, 그리고 계층 갈등을 중심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매회 반전이 가득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그와 동시에 현대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선 하나의 사회적 담론을 만들어내며,

방영 당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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