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명대사, ost, 드라마평, 결말

펜트하우스 시즌 3 : 복수의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1. 드라마 소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2021)는 시즌 1과 2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시즌입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연출 아래, 치열한 복수와 욕망의 정점이 펼쳐집니다.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끝없는 탐욕과 이를 둘러싼 갈등은 파국으로 치닫으며,

정의를 향한 마지막 싸움을 그려냅니다.

2. 줄거리

시즌 3는 로건리(박은석)의 폭탄 사고 이후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혼란과 충격 속에서 시작됩니다.

•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는 더욱 치밀한 계략으로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 합니다.
• 심수련(이지아)은 로건리의 사고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합니다.
• 오윤희(유진)는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라팰리스 주민들에게 맞섭니다.
• 그 와중에 상류층 자녀들 사이에서도 긴장이 고조되며, 복수의 불길은 점점 더 커져갑니다.

모든 비극의 중심에 선 주단태와 천서진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며, 헤라팰리스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3.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심수련/나애교(이지아) : 로건리와 함께 복수를 계획하는 헤라팰리스의 중심 인물.
• 천서진(김소연) :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혀 끝없는 비극을 초래하는 인물.
• 주단태(엄기준) : 탐욕과 악행으로 헤라팰리스 주민들을 얽어매는 핵심 악역.
• 오윤희(유진) : 정의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엄마.
• 로건리/알렉스(박은석) : 사고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복수를 도모하는 심수련의 조력자.
• 하은별(최예빈) : 천서진의 딸로, 점점 더 혼란에 빠져드는 인물.
• 배로나(김현수) : 예술학교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위기에 맞서 싸웁니다.

 

4. 관람평

 

• 몰입감 최고조 : 시즌 3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끊임없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 배우들의 열연 : 김소연과 엄기준은 악역의 정점을 찍으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 화려한 연출 : 초호화 세트와 강렬한 음악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켰습니다.

 

5. 명대사

 

• "모든 것은 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갈 거야." – 주단태
• "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내 가족을 지킬 거야." – 심수련
• "네가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거야." – 오윤희

 

6. OST

"펜트하우스 시즌 3"는 감정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OST들로 주목받았습니다.

• 'Penthouse Finale' - 하진: 마지막 시즌의 비극과 복수를 상징하는 OST.
• 'Goodbye My Love' - 정동하: 주요 인물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곡.
• 'Endless Game' - 김필: 드라마의 치열한 복수극을 상징하는 곡.

7. 드라마평 및 감상평

• 긍정적인 평가:
  • 시즌 3는 이전 시즌에서 쌓아온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력과 치밀한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했습니다.
  • 상류층의 탐욕과 비극을 통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날카롭게 조명했습니다.
• 부정적인 평가:
  • 과도하게 자극적인 전개와 논란이 되는 설정들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 비현실적인 사건 전개와 억지스러운 반전이 다소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8. 결말

시즌 3의 결말은 모든 비극이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여운을 동시에 남겼습니다.

• 주단태는 자신의 악행의 대가를 치르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 천서진 역시 과거의 죗값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파멸로 향합니다.
• 심수련은 로건리와 함께 정의를 실현하며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섭니다.

시즌 3의 결말은 헤라팰리스의 몰락을 상징하며 탐욕과 복수의 끝이 무엇인지를 강렬하게 보여주었습니다.

9. 총평

"펜트하우스 시즌 3"는 드라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복수극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욕망과 정의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매회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논란 속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화려한 연출,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결말까지,

"펜트하우스 시즌 3"는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최고의 복수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